플레이스테이션, 라이브러리에서 디지털 콘텐츠 삭제 예정(유료 구매 포함)

출처 : https://www.eurogamer.net/playstation-will-soon-remove-digital-content-from-players-libraries-even-if-theyve-paid-for-it

PlayStation will soon remove digital content from players libraries – even if they've paid for it

플레이스테이션은 플레이어들에게 "콘텐츠 라이선싱 계약"으로 인해 12월 31일부로 일부 디스커버리 콘텐츠가 플레이어들의 라이브러리에서 제거될 예정임을 알리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발표는 현재 디스커버리 콘텐츠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며, 콘텐츠가 왜 제거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으며 이에 대한 사과도 없습니다. 유일한 내용은 "계속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것뿐입니다.

"2023년 12월 31일부로 콘텐츠 제공 업체와의 콘텐츠 라이선싱 계약으로 인해 이전에 구매한 디스커버리 콘텐츠를 더 이상 시청할 수 없게 되며, 해당 콘텐츠가 비디오 라이브러리에서 제거됩니다"라는 간결한 발표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결정으로 수백 편의 쇼와 영화가 스토어 및 일부 플레이어의 개인 라이브러리에서 삭제됩니다.

이러한 통지가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에서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은 예상대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모든 디지털 미래"의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지불한 디지털 콘텐츠조차 라이선스만 받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는 즉, 즐겨찾는 미디어를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구매하는 것뿐이며, 물론 물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콘텐츠가 왜 철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일부는 지난해에 네트워크가 워너 브라더스와 합병되었기 때문에 라이선싱 계약을 재검토하고 갱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소니는 플레이어에게 "예측적 AI 지원 기능"을 제공할 업데이트된 듀얼센스 컨트롤러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는 컨트롤러가 게임에서 막혔을 때 플레이어에게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특정 버튼이나 스틱을 밝히거나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