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유료 라이센스에 대한 복잡한 사항이 있는데 단순하게 정의 해보고자 합니다.
원칙 하나는 기업에서 절대로 유료 라이센스를 구입 해주지 않을거라걸 가정하겠습니다. 실제로 해당 재무 담당자를 설득해서 자바 라이센스를 받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이런 비용을 더 민감하게 생각해서 오히려 openjdk 사용을 권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기존에 서버에 설치된1.6, 1.7, 1.8 등을 다시 openjdk를 설치 할 필요 없습니다.
java Se 8 버전은 8u202 버전까지 서버에 설치 되어 있다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리눅스 서버일 경우는 압축파일로 풀어서 설치 할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업데이트가 안되니 계속 오라클 jdk 8.0대라고 해도 사용 가능합니다.
클라이언트 PC 또한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윈도우에서 설치하는 오라클버전은 자동 업데이트가 있어서 이 기능을 꺼놓거나 openjdk를 설치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직장인에 해당 하는 사항이였고 자바를 처음 배우시는 분은 무조건 openjdk를 설치해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내 환경에서는 이제 오라클 자바를 쓰기 어려우니 openjdk로 개발된게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에서 기존 오라클 jdk처럼 설치하는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github.com/ojdkbuild/ojdkbuild
openjdk 공식 사이트에서는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푼 후에 특정 디렉토리에 넣고 환경설정을 path에서 해주어야 합니다.
위의 링크는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으로 설치만 하면 자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과 11.0 두가지를 지원하니 원하시는 버전을 설치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라클이 갑자기 유료가 된게 아니라는 복잡한 의견이 많은데 어쨌거나 국내 기업 환경에서는 오라클 JDK는 더 이상 쓰기 쉽지 않습니다.
신규로 런칭 하는 프로젝트 일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openjdk로 개발 테스트를 할 것이고 실제 서버에도 openjdk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openjdk 보안성을 장담할 수 없으나 기업이 라이센스 비용을 부담하지 않은 한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다른 벤더의 상품 또한 서버 적용시에는 유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openjdk를 사용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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