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넷플리스는 망사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망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어가 빠졌습니다.
(국내 통신사에) 망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 라는게 국내에서 언론의 입장입니다.
그건 반대로 말해서 구글, 넷플릭스는 망사용료를 해당 국가 통신망에 있는 해당 국가에 망사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구글 같은 경우는 IDC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망사용료를 대폭 아낄 수있습니다.
인터넷은 전세계 어디서는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꼭 한국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국내에 서버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해당 통신사를 도와주려고 하는건지 계속 구글, 넷플릭스가 마치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하는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건 다른 이야기 입니다.
국내 통신사 사용료가 해외 대비 10배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해서 해외 기업들이 아무리 국내 서비스를 해도 국내서버에 들여오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해외 홍콩, 일본에 서버를 두고 서비스를 합니다. 즉 다시 말해서 해당 국가는 국내보다 많이 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해외 기업도 왠만하면 해당 국가에 서버를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 사용료가 너무 높아서 대부분의 해외기업이 홍콩, 일본 등에 서버를 두고 있습니다.
즉 국내 기업들은 비싼 망사용료를 낼 수 밖에 없지만 해외 업체들은 선택권이 있어서 국내를 선택하지 않은 것뿐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국내 사용료를 해외 사용료만큼 대폭 낮춰서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서 서버를 둘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는 지금껏 번 매출을 생각해서 절대로 낮출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 하나는 국가간에 사용료는 무료가 아닙니다.
구글, 넷플릭스 서버가 홍콩, 일본 등에 있고 트래픽이 늘어나니 그만큼 해당 국가 통신사에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그 사용료가 엄청나지니 그걸 아낄려고 어떻게든 국내에 서버를 두라고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 넷플릭스는 굳이 10배 이상 사용료가 비싼 국내에 서버를 정식으로 둘 이유가 없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등이 국내에서 캐쉬서버를 둬서 이런 망사용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캐쉬서버 비용이 비싸진다면 언제든지 해당 해외회사들은 서버들을 철수 시킬것입니다.
망사용료의 문제는 국내 통신사의 너무 비싼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걸로 인해서 해외기업은 어쩔수 없이 해외에 서버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사실만은 아시고 이 문제를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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