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볼만한 미드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하우스오브카드,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피스트, 디펜더스 등은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미드이니 따로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넷플릭스에서 본 것 중에 아무 생각없이 시간 때우려다가 본것을 추천합니다.
1. 시간여행자
https://www.netflix.com/title/80105699
시간여행자라는 미드인데 딴 이유 없고 시간여행 시리즈이여서 그냥 1회만 봐보자는 식으로 본건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시즌1을 전부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여행을 하는데 시간을 완전히 과거로 가는게 아니고 미래에 있는 사람들이 정신만 과거로 가서 사망할 사람들의 정신으로 대신 들어가서 행동하게 됩니다.
주인공 5명이 미래에 끼칠 사건들을 막기도 하고 행성의 충돌을 막는다는 설정입니다.
시즌2가 나온다는데 기다려 지긴 합니다.
2. 익스팬스
https://www.netflix.com/title/80029822
우주SF시리즈가 보고 싶어서 보건데 생각보다는 재밌습니다. 특수 효과도 나쁘지 않았고 소설로드 있는 만큼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각기 다른 인물인 형사, 우주선 선장, 외교권이 자기 일을 하다가 특정사건에 휘말린다는 설정인데 다른 드라마에는 없는 설정이라서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시즌2까지 나왔는데 시즌2까지 볼만합니다.
3. 오펀블랙
https://www.netflix.com/title/70276033
펑크족인 주인공이 지하철에서 자기랑 똑같은 생긴 사람을 자살하는 걸 목격하게 되고 그 인물로 살아가는데서 시작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왜 똑같이 생긴지 밣혀지긴 하는데 처음에 설정으로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정말 주인공이 고생을 많이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이랑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많이 나와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결해야 했어야 했는데 잘 소화한듯 합니다.
처음 사건은 단기 계기가 되고 그 이후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솔직히 자살을 한 여주인공은 시즌4까지 봤지만 이해가 되지 않기는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시즌4까지 있고 각기 다른 쌍둥이 여주인공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4. 루시퍼
https://www.netflix.com/title/80057918
지옥의 군주가 지옥에 있기 전에 할리우드에 휴가를 와서 나이트클럽 사장이 되서 자기만의 생활을 즐기다가 여형사를 만나서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물입니다.
그런데 다소 천사, 신, 악마 관계가 복잡하고 해서 시간 때우기 용도가 아닐까 싶네요. 이런 장르를 좋아할순 있지만 현실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천사, 악마인지 구분도 안가네요.
시즌2까지 나왔고 나름 형사물로 생각하면 볼만 합니다.
그 이외에도 에로우, 플래시 등 같은 DC판 히어로 드라마도 괜찮긴 하지만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찾아보면 소개한 것 말고도 많은데 인지도가 적으면서도 스토리가 괜찮고 볼만한 미드로 소개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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