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에이전트오브쉴드 시즌4 15회까지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16회부터는 4월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4는 처음에 고스트라이더 라는 케릭터가 나와서 그래도 재밌게 보았고 다크홀드의 영향으로 반기를 들게 된 LMD(Life Model Decoy)를 주로 다릅니다. LMD가 말그래도 진보된 로봇이고 터미네이터에서 나온 로봇 형태보다 더 진화되고 인간심리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는 로봇으로 나옵니다. 그래도 이전 시즌보다는 볼만하다고 생각되나 인물들이 상당히 적다는 느낌을 듭니다. 이 시즌까지 신규 케릭터 추가 없이 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고스트라이더 같이 활동 하나 싶었는데 중간에 지옥으로 가버린듯 합니다. 다시 합류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휴먼 몇몇 추가 되면 좋을텐데 퀘이크, 요요 두명이 전부이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설정상 쉴드가 몰락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너무 사실적으로 중요인물들까지 줄일 필요는 없었을텐데요.
옆 동네 DC 히어로물이고 에이저트오브쉴드와 비슷한 성격인 레저트오브트머로우에서도 서로 크로스 되어서 애로우, 플래쉬맨, 슈퍼걸 등 다 나와서 외계인을 무찌릅니다. 확실히 영웅 물량은 엄청 엄청나고 능력도 에이전트오브쉴드랑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슈퍼걸, 플래쉬만 둘만 해도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어쨌건 그래도 마블팬으로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마블 시즌1 포스터를 준비햇습니다.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시즌1을 보았는데 몇 회보다가 안 봤습니다. 어벤저스에서 로키한테 창 맞고 죽은 콜슨이 생뚱맞게 주인공이라니 처음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몇회도 다른 미국드라마에서 나오는 형사시리즈처럼 1회에서 사건 의뢰 받고 끝나서 전형적인 형사물 비슷한걸로 생각했습니다. 형사물도 재밌지만 매 회마다 사건만 달라지니 약간은 지루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미드에 빠져서 보다가 초능력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에이전트오브쉴드를 보기시작했습니다. 보니깐 전형적인 형사물이 아니고 중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초반에는 그런 줄거리를 넣은 듯합니다. 시즌1도 나름 재밌게 보았고 콜슨도 보다보니 정도 들고 카리스마 있게 나와서 드라마를 보는 몰입감이 생겼습니다.
시즌2도 나름 재밌게 보았는데 시즌3에서 하이드라랑 싸우는건 약간 재미를 반감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이드라 단체랑 싸우는게 아니고 하이드라랑 싸우다니.. 이 설정이 원래 마블 스토리에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이번 시즌4에서는 고스트라이더 떡밥도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 이후에 로봇과 싸우는 설정이 나름 흥미를 이끌고 어떻게 싸울지 기대도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매번 쉴드가 탈탈 털리네요.. 시즌3부터 인지 모르겠으나 본부가 털리더니 이번 시즌4에서도 어김없이 털리고 복구나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에이전트오브쉴드를 보실 분은 처음부터 봐보시기 바랍니다. 히어로물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영화의 특수효과를 기대하지 못하지만 스토리를 중점으로 보면 시즌마다 새로운 감동을 줄 듯 합니다. 다른 시즌5도 나올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케릭터가 나온다는 설정으로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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