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는 출시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심리적 과금을 공략한 전략 덕분입니다.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들과 비교할 때 레이븐2는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과금 모델을 제시하여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심리적 과금 전략
일반적으로 리니지라이크 게임에서 영웅 변신을 얻기 위해서는 운이 좋지 않다면 수십 만원을 소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300만원 이상을 쓰고도 원하는 변신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븐2는 이러한 점을 공략하여, 22만원에 확정 영웅 뽑기권을 제공하고, 추가로 33만원을 더 사용하면 확정 인형 변신권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총 55만원으로 쌍영웅을 비교적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기본 과금 구조
레이븐2의 기본 과금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확정 영웅 뽑기권: 22만원
- 확정 인형 변신권: 33만원
- 기본 패스 및 정액권: 10만원
이를 합치면 총 65만원에서 7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러한 과금 구조는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 번 과금을 시작하면, 유저들은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상대적 경제성 강조
레이븐2는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물론, 게임을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이 초기 비용이 플스,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상대적 경제성이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장기적 관점의 문제점
넷마블 게임의 특성상, 출시 초기에는 많은 과금 유도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년이 지난 후에는 영웅 변신이나 전설 변신을 확정적으로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신규 유저를 모으기 위한 전략이지만, 결국 사람 수가 부족해져 서버 종료(섭종)를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레이븐2는 심리적 과금 전략을 통해 초기 매출에 성공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유저 유지를 위한 추가 전략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저라면 넷마블 게임의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과금 유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몇 개월 이상 게임을 지속할 계획이 없다면, 넷마블 게임에 과금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레이븐2뿐만 아니라 다른 넷마블 게임에도 적용되는 조언입니다.
ChatGPT, 블록체인, 자바, 맥북, 인터넷, 컴퓨터 정보를 공유합니다.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