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두 종류인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서비스를 오는 8월 22일에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각 게임의 공식 카페를 통해 23일에 공지되었습니다.
2014년 3월 7일에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돌파하며 넷마블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왔습니다.
세븐나이츠 운영진은 이용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비스 종료까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 게임 재화인 '루비'의 환불 절차에 대한 공지도 함께 발표되었으며, 환불 신청은 9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2022년 7월에 출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픈월드 MMORPG로, 정식 출시된 지 2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개발에 4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로 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계속해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일 및 세부 내용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넷마블이 서버 종료를 앞둔 게임에 신작을 출시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결정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번 결정이 회사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이번 결정이 향후 회사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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