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엄브렐라 아카데미 시즌2가 나오게 되서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 드라마라서 바로 당일날 전 시즌이 출시 되있다.
시즌 1에서도 종말을 막다가 바냐가 달을 뽀개서 그 파편으로 세계가 멸망하게 된다. 그걸 막기 위해서 넘버 파이브가 모두 과거로 가게 된다. 위 영상을 대충 봐도 알듯히 너무 과거인 1980년 정도에 오게 된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각 멤버들은 시즌1에서 종말 당한 걸 복구하려고 할 의지가 당연히 없었다. 각기 다른 시간대에 보내져서 혼자였고 자기에 주어진 상황을 즐기게 된다. 그러다가 황당하게 다시 넘버 파이브가 7일 이후에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으로 세계 종말한다는걸 알고 다시 멤버를 모아서 그 종말을 막게 된다는 스토리이다.
종말이 어떤 상황인지는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 시즌1과 비슷한 패턴임을 말하고 싶고 아무리 미국과 소련이 관계가 안 좋다고 하지만 핵전쟁을 일으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시즌 1에 바냐가 폭주해서 달을 뽀개서는 막강한 능력이 반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다. 원래는 실망도 한 편이지만 시즌1 결말이 시즌2를 보게 해서 바로 보게 되었다.
바냐가 그 동안 능력을 몰랐고 감정에 치우쳐진 능력이라서 그렇지만 컨트롤을 못하고 시즌2에서도 중반까지 전혀 컨트롤 하지 못하고 결말쯤에 겨우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맴버 또한 넘버 파이브를 빼고는 딱히 능력으 제대로 쓰지 못한다. 다른 예고편 영상에서 각 멤버가 풀능력을 써서 액션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건 넘버 파이브가 돌아기기 전 상황이고 각 멤버들은 종말 한다고 해도 서로 이런 저런 이유로 하다가 마지막에 합심해서 종말을 막게 된다.
그래도 이런 저런 떡밥으로 인해서 시즌3가 기대가 되기는 한다. 종말 컨셉을 버리고 새로운 버전으로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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