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배틀그라운드를 32,000원에 구매를 했을겁니다. 아니면 다른데서 약간 싸게 구입 했을수도 있죠.. 어쨌거나 정당하게 스팀에 돈을 주며 구입 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8월 14일날 카카오톡 서버 통합 발표로 인해서 그래도 만족했던 사람들은 기존에 스팀 구매 했던 유저들입니다. 그래도 카카오에서 한국서버랑 정식 출시되면서 같이 즐길수 있다는거에 만족했을겁니다.
그러나 11월 14일날 한국 카카오 서버 출시 되기 하루전인 11월 13일날 느닷없이 카카오 단독서버 출시를 알립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기존 스팀 유저들은 카카오 서버에 접속을 하려면 32,000원을 구매하거나 PC방에서 해야만 합니다.
스팀 유저들은 게임을 할 수 없는게 아니니 그냥 스팀에서 즐기는게 최선입니다. 그러나 커뮤니티 가보면 핑이 좋다, 핵이 없다 는 의견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카카오 측에서는 돈떄문에 카카오 단독서버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른 이유에서라는데 그게 쉽사리 이해갸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카카오 측에서 기존 스팀 유저들에게 로그인을 시켜서 카카오 패키지를 증정하는건 기술적으로 쉬운 일입니다. 이미 스팀에서 서드파티 로그인을 지원을 하고 해당 게임을 가지고 있는지는 블루홀과 기술적으로 지원을 한다면 충분히 카카오 사이트에서 스팀 로그인 한 번으로 패키지를 증정해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하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 매출이 줄어 들어서 그러겠죠.. 솔직히 카카오 측도 스팀 유저들도 카카오 패키지를 어느 정도 사 줄것이고 그걸 이미 매출 반영으로 잡아놨을테니 그 매출분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카카오 산 사람은 32,000원 그거 얼마한다고 카카오도 사면 되지 않냐고 말하는데 스팀 유저들은 이미 카카오 서버 출시 전에 스팀 버전으로 32,0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스팀 유저들이 굳이 또 다시 구매할 명분이 없습니다.
카카오 서버는 한국 단독 서버이고 스팀 서버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서버입니다. 그래서 인원 확보면에서도 스팀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에 쓴 글 중에서 스팀 지역락도 카카오 서버가 안정화 되면 걸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결론은 카카오의 행동은 수익만을 얻기 위한 행동이며 추후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으나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하여 스팀 유저들을 홀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카카오 배그를 구매해선 안되고 오히려 신규 유저들에게 스팀 배그를 구매해서 같이 하도록 권장해야 합니다. 지금에서는 굳이 카카오 패키지를 구매해서 재밌게 즐기기 힘들 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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