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웨이브 구매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처음 구매해서는 설명서에 나온대로 이것 저것 질문을 했지만 지금은 단지 음악 듣는다거나 날씨를 물어보는 정도 입니다.
처음 부터 솔직히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해서 딱히 쓸 기능이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질문은 실망에 가까웠습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식인에서 DB를 가져옴에도 너무 단순하게 답변을 해주더군요.
"어쌔신 크리드가 뭐야" 라는 답변에 "어쌔신 크리드는 이번에 개봉할 영화입니다."라고만 알려줍니다. 틀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에서 시작한 만큼 게임에 대한 이야기와 줄거리 정도는 알려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반지의 제왕이 뭐야"라는 답변에 역시 "톨킨이 몇년도에 출판한 책입니다." 라고만 알려줍니다. 줄거리를 그래도 간략하게 추가했으면 그래도 정확한 답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초기이니 만큼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정확한 답변이 되었으면 했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이루어져서 언제가는 만족할만한 답변을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음성 인식도 잘되는 편이나 어쩔 경우에 안되서 다시 하는 경우도 발생하긴 합니다.
그래서 두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노래 듣기 용도로만 사용중입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며 노래틀어달라고 요청하거나 출근 후에 노래를 요청해서 듣는게 상당히 편합니다.
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음악 듣기 용도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1년 음원권을 주고 산 만큼 음악을 듣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니 꾸준히 듣으려는게 있은거 같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노래는 드는건 추천할만 합니다.
한달 정도는 조카가 관심을 가져서 동요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간단하게 관심을 돌릴 용도로 추천할만 합니다. 아직은 동요, 동화, 영어동화 등이 있지만 나중에 좀 더 아이를 위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프렌즈, 카카오 미니 등도 나오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음악 1년권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도 아니고 하나쯤을 살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악을 들으시지 않는 분들은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만족하기 힘든 만큼 구매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http://music.naver.com/promotion/clovaspeaker/ticket201710Friends.nhn 네이버 프렌즈 구매
http://music.naver.com/promotion/clovaspeaker/ticket201710Wave.nhn 네이버 웨이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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